전립선 비대증 증상, 검사, 치료

전립선 (Prostate gland)은 남성 생식기관의 일종으로 정액의 일부를 만들고, 소변 괄약근 역할의 일부를 담당하여 배뇨를 조절하는 등의 기능을 하는 장기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 크기가 커지면서 소변 줄기 가늘어짐, 잔뇨감, 빈뇨, 야간뇨 등의 하부요로증상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검사, 치료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소변 줄기가 약함
- 밤에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깸
- 소변이 바로 안 나옴
-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참기 힘듦
- 배뇨 시 배에 힘을 줘야 함
- 잔뇨가 남음
- 소변 줄기가 끊김
- 소변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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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립선 비대증은 다음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신장 손상, 방광 손상
-  재발성 요로감염 (전립선염, 방광염, 신우신염)
- 방광결석
- 급성 요폐
- 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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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판정하기 위해 가장 흔히 쓰이는 도구는 "국제 전립선 증상 점수" IPSS (International Prostatic Symptom Scores)로, 7가지 문항에 대한 점수의 합이 8점 이상일 경우 전립선 관련 증상이 있다고 판정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검사>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소변검사, 전립선 초음파 검사, 요속검사,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등을 시행해서 전립선 비대증의 정도나 합병증 발생 여부, 동반된 다른 질병의 여부를 판별합니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

전립선 비대증 치료시에는 우선 약물 치료를 시도해 봅니다. 

약물 치료 시 전립선 크기 감소, 최고 요속 (소변 줄기 세기) 증가, 야간뇨 횟수 감소, 잔뇨량 감소, 삶의 질 증가, 합병증 예방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약물 치료 중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약물 복용이 힘든 경우, 약물 치료의 효과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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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하이닥터 비뇨의학과의원은 울산 남구 삼산동/달동에서 전립선 질환을 비롯한 각종 비뇨기과 질병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서울아산병원 출신의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풍부한 임상경험과 최신장비를 통해 정확하게 진료해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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